-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세가 최고가인 8만 8413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대선 전후 비트코인 시세를 비교해보며 앞으로의 비트코인 시세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신고가 행진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27분(서부 시간 오후 1시 27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라 거래된 비트코인 시세는 1개당 8만 8413달러(1억 2389만원)입니다. 이는 24시간 전에 비해 무려 약 11%나 급등한 수치로 이전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연일 그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전인 지난 5일 개당 7만 달러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해보면 약 일주일만에 25% 이상 오른 셈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최고가 돌파 호재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을 확정지으며 트럼프 2기 정부의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방향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대선기간동안 트럼프를 지지하며 거액의 자금으로 선거운동을 벌인 일론 머스크 덕분에 도지 코인 거의 2배 가까이 폭등하여, 일주일 전 0.16달러였던 도지코인은 0.3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7.30% 오른 3367달러에, 솔라나는 7.54% 오른 221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 대선 유세 과정에서 가상화폐에 부정적이었던 과거 기조와는 정반대로, 2기 정부에서는 미국을 세계 최고의 가상화폐 중심지,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트럼프 2기의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가 가상화폐의 육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미 대선 이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비트코인 ETF)에는 순 유입액만 20억 1천만 달러,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이더리움 ETF)에는 1억 32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가격을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경제 매채 CNBC는 비트코인 시세가 올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시세 악재 가능성
다만 가상화폐의 미래에 호재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발 변수가 크다는 분석으로 인해 호재와 마찬가지로 악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이후 주장하고 있는 '보편 관세 부과'와 대규모 감세 등이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금리 인상 요인이 되어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비트코인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밖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비트코인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비트코인 시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가 2028년으로 예정되고 있는만큼,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 시세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리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말씀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년이 10회 줄거리 다시보기 편성표 (1) 2024.11.12 정년이 웹툰 결말 줄거리 총정리 (3) 2024.11.12 냉장고를 부탁해2 최강록 셰프 출연진 확정! (4) 2024.11.04 냉장고를 부탁해2 에드워드리 출연진 확정! (1) 2024.11.01 내장산 단풍 실시간 절정시기 주차 케이블카 총정리! (3) 2024.11.01